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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달오토바이 장비

오토바이 시트 윈드스크린 세팅(승차감, 보조스크린 활용방법)

by 배달알바 리서처 2026. 7. 27.

오토바이 시트, 윈드스크린

결론부터 말하면, 저는 시트는 컴포드시트(요추받침대는 제거), 윈드스크린은 미들(60cm)+보조스크린(20cm) 조합에 정착했습니다. 눈에 잘 안 띄는 부분이지만 장시간 탈수록 승차감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세팅이라, 왜 이 조합으로 정착했는지 정리해 봤습니다.

시트

시트는 크게 커스텀과 기성품 두 방향이 있어요. 커스텀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용헌시트 같은 전문점에서 밴딩 처리나 깎기로 개조하는 방식이고, 기성품은 이미 나온 제품을 그대로 구매하는 방식이에요.

저는 예전에 UHR 탈 때도 컴포드시트 라인을 썼었고, 지금 NMAX에는 낭만바이크에서 산 컴포드시트(기성품)를 쓰고 있어요. 여기 원래 요추받침대가 달려 있었는데, 높낮이 조절도 되고 보기엔 멋있는데 실제로 요추랑 닿는 부분이 좁다 보니 이질감이 있어서 뗐다 붙였다를 여러 번 반복했어요. 근데 받침대를 떼면 시트에 구멍이 2개 뚫려 있어서 비가 새는 문제가 있더라고요. 그리고 커스텀시트는 폭우가 오면 물이 새기보다는 스며드는 방식이라, 폭우 다음 날 트렁크를 열어보면 안에 넣어둔 물건들이 젖어 있는 경우가 있었어요. 이 부분만 빼면 승차감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.

윈드스크린

윈드스크린은 숏·미들·롱을 다 써봤고, 지금은 미들(60cm)에 보조스크린을 추가한 조합에 정착했어요. 평소나 겨울엔 보조스크린을 펴서 80cm 조금 안 되게 맞춰 눈 밑까지 오도록 쓰고, 눈이나 비가 많이 와서 시야가 아예 안 보일 땐 보조스크린을 꺾어서 앞이 다 보이게 해요. 저는 제이포스4 헬멧을 쓰는 영향도 있겠지만, 윈드스크린이 몸통까지만 막아주는 구조라 비를 직접 맞을 일은 거의 없더라고요.

여름에 더울 때도 마찬가지로 보조스크린을 꺾으면 얼굴에 바람을 온전히 맞을 수 있어요. 체감상 선풍기를 안 틀다가 바로 초강풍으로 트는 느낌이랑 비슷해요. 그리고 여름엔 벌레도 많아서, 저는 숏이나 순정보다는 최소 미들스크린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.

정리하자면

항목 제품(예시) 가격대 특징

시트(커스텀) 용헌시트(장안동) 기종마다 15만~30만원 밴딩·깎기 등 개조 가능
시트(기성품) 컴포드시트(낭만바이크) 10만~15만원대 요추받침대 탈부착 가능(제거 시 구멍으로 빗물 유입 가능)
윈드스크린(미들) 약 70cm 8만~13만원대 대중적, 눈 밑까지 방풍, 벌레 차단
보조스크린 높이 12~20cm 1만~2만원대 꺾어서 통풍·시야 확보 조절 가능

시트는 요추받침대 구멍 문제만 빼면 만족스럽고, 윈드스크린은 미들+보조스크린 조합이면 계절 상관없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었어요.

 

이런 분께 추천해요

추천: 순정 시트로 장시간 배달이 힘든 분, 계절 따라 윈드스크린을 바꿔 달기 번거로운 분

비추천: 요추받침대가 있는 시트를 원하는 분(빗물 문제를 감안해야 함)

 

자주 묻는 질문

Q. 커스텀시트와 기성품 시트 중 뭐가 나은가요?
기종에 딱 맞춰 제작하는 커스텀시트가 승차감은 더 좋지만 가격이 높아요. 예산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.

Q. 윈드스크린은 어떤 길이가 제일 무난한가요?
미들(60cm 전후)이 가장 대중적이에요. 여기에 보조스크린을 추가하면 계절·날씨에 따라 접었다 폈다 하면서 대응할 수 있어요.

Q. 롱스크린은 안 좋나요?
겨울엔 좋지만 여름엔 덥고, 비 올 때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어서 계절 내내 쓰기엔 불편할 수 있어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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